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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금, 저기서도 금, 금금금금 <스포츠 특집>

posted Oct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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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금, 저기서도 금, 금금금금

 

<한국 여자농구-금,    리듬체조 손연재-금,     한국축구-금,    여자배구-금,     여자 근대5종 단체전-금,      여자 볼링 ,이나영 -금>

<스포츠 특집>

 

 

*한국 여자농구, 중국꺾고 금메달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중국을 무너뜨리고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에서 중국을 70-61로 꺾었다.  한국 여자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4년 히로시마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중국(5회)에 이은 두 번째 최다 우승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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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농구팀  위성우 감독

금메달만큼 값진 '설욕'에 성공했다. 2002년 부산대회와 2010년 광저우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모두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한국은 세 번째 결승 맞대결에서 중국을 쓰러뜨렸다.  한국과 중국은 지금까지 총 7차례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만났다. 이날 1승을 추가한 한국은 중국과의 결승 상대전적을 3승4패로 좁혔다.  중국은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했지만 한국에 덜미를 잡히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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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농구팀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한국은 이경은(KDB생명), 김단비(신한은행), 곽주영(신한은행), 변연하(KB국민은행), 강영숙(우리은행)을 선발로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섰다.
변연하의 손끝이 살아있었다. 1쿼터에 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중국의 수비를 흔들었다. 외곽슛은 한국이 좋았지만 높이 싸움에서는 중국이 앞섰다. 한국의 골밑을 파고들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실력 차가 거의 없었다. 3쿼터 후반까지 동점 행진이 이어졌다.  3쿼터 종료 직전 한국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양지희가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한국에 54-52 리드를 안겼다. 위 감독은 승부수를 띄웠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전방위적인 압박 수비를 지시했다. 유효했다.  체력이 떨어져가던 중국 선수들은 한국의 강한 대인 마크에 당황했고 턴오버를 남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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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연속 가로채기에 이은 역습으로 순식간에 8점을 쓸어 담았다. 반면 중국은 4쿼터가 시작된 뒤 6분이 넘도록 골맛을 보지 못했다. 마음이 급해진 중국은 어쩔 수 없이 3점 카드를 꺼내들었다. 악수였다. 단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수비 리바운드를 따낸 한국은 속공과 지공을 적절하게 섞어가며 68-53까지 격차를 벌렸다.

중국은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 종료 부저와 한국을 위한 축포가 터졌다.  베테랑 변연하와 신정자가 각각 16점과 14점씩을 올리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벌어진 동메달결정전에서는 일본이 대만에 61-59 신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2006년 도하대회부터 3연속 3위를 차지했다.

 

 

*리듬체조 손연재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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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손연재가 곤봉(18.100) 리본(18.083) 후프(18.216) 볼(17.300) 점수를 합친 최종 합계 71.699점을 받으며 총점 70.332점을 받은 덩썬웨(22, 중국)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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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손연재가 애국가가 울려펴지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연재의 강력한 라이벌로 평가받은 덩썬웨는 은메달을, 동메달은 68.349점을 기록한 아나스타샤 세듀코바(우즈베키스탄)이 차지했다.

 

 

*한국축구, 북한꺾고 금메달

 

한국 축구가 북한과 피를 말리는 '한반도 더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승리하면서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임창우(대전)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으면서 아시아 맹주로 인정을 받았다. 더불어 한국은 역대 네 차례(1970년·1978년<이상 공동우승>·1986년·2014년) 우승으로 이란(1974년·1990년·1998년·2002년)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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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과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1978년 방콕 대회에서 0-0으로 비겨 공동 우승한 한국은 36년 만에 북한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재격돌해 승리하는 기쁨도 맛봤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을 상대로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이날 태극전사의 우승이 값진 것은 1951년 1회 뉴델리 대회에서 인도가 무실점 우승(3경기 무실점)한 이후 무려 63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무실점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점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4경기 동안 13골을 넣고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퍼텍트 우승'을 완성했다. 경기 종료 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120분 사투를 지켜본 4만2천여명의 관중도 임창우의 결승골에 저절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최전방 공격수, 김승대(포항)가 처진 스트라이커로서 공격 선봉에 나선 한국은 이재성(전북), 이종호(전남)를 좌우 날개로 펼쳐 경기 초반부터 북한의 측면 공략에 주력했다.

하지만 북한은 중원부터 강한 몸싸움으로 태극전사들을 압박하면서 거칠게 경기를 이끌었다. 북한의 거친 몸싸움에 전반 17분 이재성(전북)이 왼쪽 어깨를 다쳐 경기 초반 김영욱(전남)과 교체되는 불상사를 맞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 2분 이종호(전남)의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를 시작했지만 북한의 강한 저항에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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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측면 공세가 막히는 사이 북한은 롱패스를 앞세운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전반 9분 서현욱의 왼발 슈팅과 전반 15분 리혁철의 헤딩 슈팅이 한국 골문을 위협했지만 '국가대표 1번 골키퍼' 김승규(울산)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전반 21분 문전 혼전 중에 흘러나온 볼을 김영욱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찬 게 골대를 벗어났고, 전반 40분 김승대(포항)의 오른쪽 코너킥을 이종호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헤딩 슈팅을 노린 게 북한의 '문지기' 리명국에게 잡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에도 거친 몸싸움으로 무장한 북한을 상대로 한국은 깊게 내려선 수비진을 무너뜨리려 왼쪽 측면 공간을 주로 파고들었지만, 밀집수비에 막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 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시도한 김진수(호펜하임)의 프리킥이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연이어 얻은 장거리 프리킥에서도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슈팅 시도가 수비벽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1분에도 이용재가 오른쪽 페널티지역 사각을 뚫고 내준 패스가 후방으로 흐른 것을 쇄도하던 손준호(포항)가 강하게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북한 수비수의 발끝에 걸리면서 볼이 골대를 벗어났다.

잠시 웅크렸던 북한은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림광혁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면서 골로 이어질 뻔했고, 연이은 코너킥 상황에서 '유럽파' 박광룡의 헤딩이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태극전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 한국은 연장 후반 3분 종아리 부상으로 그동안 벤치를 지켜온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연장 전반 15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 한국은 연장 후반 15분이 지나도록 골을 넣지 못했고, 1분이 주어진 연장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코너킥 기회에서 역사를 만들어냈다.

김승대가 차올린 코너킥이 수비수 머리를 맞고 뒤로 흐르자 이용재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했다. 순간 북한의 리용직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던 볼을 손으로 쳐서 방향을 바꾸면서 서현욱이 가까스로 골대 바깥으로 차냈다.

이때 임창우가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오른발로 강하게 차넣어 120분 동안 열리지 않았던 북한의 골대를 활짝 열어젖히고 한국의 금메달을 확정했다. 

 

 

*한국 여자배구 금메달

 

여자 배구도 20년의 한을 풀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3-0(25-20 25-13 25-21)으로 완파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은메달만 3개 가져온 한국은 정확히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밟았다. 4년 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고도 2-3으로 역전패 한 아픔도 훌훌 날렸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김연경은 어깨 통증 속에서도 공격을 주도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앞선 두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김연경은 세 차례 도전 끝에 금메달에 입을 맞췄다. 양팀 최다인 26점을 올렸다. 베테랑 세터 이효희는 김연경 뿐 아니라 김희진과 박정아를 골고루 살리는 공격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

2013~2014시즌 V-리그에서 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끈 이선구 감독은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통쾌한 승리였다. 아시안게임 직전 열린 아시아배구연맹컵(AVC)에서 중국에 두 차례나 패했던 한국이지만 한 달도 안 돼 결과는 완전히 바뀌었다. 이날만큼은 12승67패의 상대 전적도 무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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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스파이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한국은 1세트 초반 6-1까지 달아났다. 김연경은 12-10에서 상대 수비가 페인트를 막기 위해 전진하자 길게 밀어넣는 노련함을 뽐냈다. 박빙의 승부는 후반 들어 한국쪽으로 기울었다. 한국은 15-11에서 한송이(GS칼텍스)의 블로킹으로 기세를 올렸다. 17-13에서는 중국의 연이은 범실을 틈타 격차를 벌린 뒤 먼저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나무랄데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7-8로 끌려가던 한국의 추격전에 불을 당긴 이들은 IBK기업은행 콤비인 박정아와 김희진이었다.  박정아가 네트를 살짝 통과하는 서브 에이스로 균형을 맞추자 김희진은 깔끔한 이동 공격에 이은 블로킹으로 팀에 2점차 리드를 안겼다.

상승세를 타자 거침이 없었다. 김연경의 연이은 퀵오픈으로 12-8까지 치고 나간 한국은 김희진의 서브 에이스와 양효진의 밀어넣기 등으로 16-9의 넉넉한 우위를 점했다. 중국이 1점을 얻는 동안 무려 9점이나 뽑았다. 20-12에서는 김연경의 디그에 이은 한송이의 강타가 적중되면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먼저 두 세트를 따낸 한국은 3세트 초반 0-6으로 끌려갔다. 위기의 순간 블로킹이 위력을 떨쳤다. 한송이의 연이은 블로킹으로 10-11까지 따라 붙은 한국은 12-13에서 김희진이 장창닝의 후위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차단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효희 대신 투입된 막내 이다영의 과감한 토스도 빛을 발했다.

승기는 잡은 한국은 조금의 여유도 허락하지 않았다. 김연경은 15-13에서 후위 공격으로 중국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19-16에서는 양효진의 블로킹까지 더해졌다.
대미는 김희진이 장식했다. 24-21에서 개인 시간차를 성공시켰다. 선수들은 순식간에 코트로 몰려들어 난생 처음 아시안게임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 여자 근대5종 단체전 금메달

 

한국 여자 근대5종도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수진(26·LH)·김선우(18·경기체고)·정민아(22·한국체대)·최민지(21·한국체대)로 이뤄진 한국 여자 근대5종 대표팀은 2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단체전에서 총 5120점을 획득, 4760점을 얻은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근대5종이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2년 부산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도입된 근대5종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은 카자흐스탄, 중국을 넘지 못했다. 부산대회에서는 동메달, 4년 전 광저우대회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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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과 수영에서 각각 930점, 1165점을 얻어 2위를 달리던 한국은 승마에서 최민지가 300점을 받는 등 4명 모두 고득점에 성공해 1141점을 추가, 선두로 나섰다. 육상과 사격을 동시에 하는 복합에서 대거 1884점을 더한 한국은 그대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1312점을 얻은 양수진은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298점을 획득한 최민지가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한국 여자 근대5종은 개인전에서도 최고 성적을 다시 썼다. 종전까지 최고 성적은 양수진이 4년 전 따낸 동메달이었다.

 

 

 

*여자 볼링 ,이나영 -금메달 4관왕

 

 

여자 볼링 '간판'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은 한국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타이기록인 4관왕에 올랐다.  이나영은 2일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마스터스 스탭레더 파이널 2라운드에서 두 게임 합계 447점(223-254)을 획득해 437점(202-235)에 그친 대만의 왕야팅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영은 첫 게임에서 더블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3프레임에서 스페어 처리에 실패해 잠시 흐름이 끊겼지만, 8프레임부터 파이브 배가(5연속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게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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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또다시 파이브 배가를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쾌조의 감각을 보인 이나영의 막판 포 배가(4개 연속 스트라이크)를 터뜨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2인조, 3인조, 개인종합에 이어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을 차지하며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 최다관왕 타이를 이뤘다. 지난 1986 서울대회에서 양창훈(양궁)과 유진선(테니스)이, 2010 광저우 대회에선 황선옥(볼링)이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손연희(30·용인시청)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아시안게임 현재 종합2위

 

인천아시안게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한국의 종합 2위 수성이 사실상 확정됐다. 그러나 금메달 90개 이상이라는 목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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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을 이틀 앞둔 3일 새벽 1시 기준) 금메달 73개를 따내 금메달 40여개에 그친 일본과 30개 이상의 금메달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특히 태권도와 레슬링 등 전통의 효자종목 강세에 힘입어 지난 1일에만 금메달 8개를 추가해 일본의 막판 추격을 멀리 따돌렸다. 남은 경기 일정과 한국과 일본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실상 종합 2위 수성이 유력하다.

그러나 선수단이 당초 목표로 내걸었던 ‘금메달 90개 이상 획득’을 이룰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태권도에서 추가 금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유독 많은 금메달이 남아 있는 공수도(13개)와 육상(12개), 복싱(10개) 등에서의 선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한편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날 현재 금 10개를 획득한 북한은 종합 6위를 달리고 있다. 24년 만에 두 자릿수 금메달을 기록했고, 12년 만에 10위권 내 진입 가능성도 높다.  북한의 10개 금메달을 우리에게 더하면 우리나라는 83개의 금메달 국가가 되는데 이것은 아직 꿈이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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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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