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행락철 잔재쓰레기 일제 정비 주간을 5월 24일부터 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행락객들이 버린 각종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 민원 등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덕진구는 환경미화원, 단기근로자, 동 주민센터 등이 대거 투입되는 일제 정비 주간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일제 정비 주간에 중점 청소 대상은 공원 주변과 완주군과의 경계지로 소량 쓰레기는 동에서 자율정비를 통해 정비하고, 다량 적치 쓰레기는 구청 기동반과 위탁 업체를 총 동원해 정비할 계획이다.
덕진구는 24일에 전미동 하리교와 우아동 산재마을 및 우아동 소재 공원 주변 적치 쓰레기 7톤 가량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덕진구는 일제 정비주간이 종료되는 5월 31일까지 행락철 잔재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하여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www.newssports25.com
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