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택시업체 시?구 합동점검 나서

posted May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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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기자/스포츠닷컴]

 

오는 6월10일~7월31일, 일반택시 76개사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운송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6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52일간 시?구 점검반(6개반, 2인1조)을 편성, 일반택시 76개사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29일 자치구와 택시조합(일반택시 76개사)에 점검계획을 통보하고, 6월3일 실무회의를 열어 점검방향과 점검요령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분야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운송사업자나 운수종사자의 의무사항(운전자 자격관리, 전액관리제), 택시부가세?유가보조금 지급실태 등 대표적인 택시 민원과 명의이용금지(일명 ‘지입제’)도 병행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그동안 택시요금 인상과 함께 운송질서 확립과 택시 서비스 개선이 절실하다는 여론과 일부 노조단체의 시청앞 시위와 관련해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2014세계수소에너지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창조도시 위상에 맞는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한다.”라며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해 운송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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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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