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개?폐막식 23일, 일반 상영작 25일부터 시작!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폐막식 및 일반 상영작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개?폐막식 예매는 9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는 9월 25일(목) 오전 9시에 시작된다.
23일 시작되는 개?폐막식 예매는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 로그인 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예매 페이지(biff.movie.daum.net/ticket/home)에서 가능하며, 일반 상영작은 25일부터 다음을 비롯해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ATM과 폰뱅킹(1588-620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와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biff.movie.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객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티켓 서비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티켓 받기’는 예매한 티켓을 발권 받기 위해 매표소에 들러야 하는 관객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인터넷 예매 시 ‘모바일 티켓 받기’를 선택, 스마트폰 다음 어플리케이션 내 예매 확인 메뉴의 모바일 티켓을 상영관 입구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돼있던 예매시스템을 개선해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멀티 브라우저 이용자들도 불편함 없이 예매할 수 있게 하는 등 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인터넷 브라우저를 HTML기반으로 구축하여 웹 접근성을 높임에 따라 시각장애인도 전용 보조기기를 이용하면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15일부터 23일까지 판매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하루만에 1차 판매분 수량이 모두 동이 났다.
어른, 아이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 실버우대 프로그램과 시네키즈(Cinekids) 운영
여러 세대와 축제를 나누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실버우대 프로그램은 만60세 이상 장년층 관람객을 대상으로 BIFF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경우 상영작을 할인해준다. 더불어 어린이 관객을 위한 다섯 편의 영화를 선정, 상영하는 시네키즈(Cinekids)를 운영한다. 실버우대 프로그램과 시네키즈 모두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예매 관련 사항은 ticket@biff.kr로 문의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50세 이상 관객의 개?폐막식 티켓 예매를 위한 서비스인 피프티플러스(Fifty Plus)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좌석 매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에서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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