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에서는 5월 23일 완주군 경천면 원용복 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농번기 일손돕기는 평소 전주시 보건소와 원용복마을이 자매결연이 되어 있어 바쁜 농사철에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마을 인삼밭의 잡초제거와 고추밭 모종세우기 등을 도왔으며 특히, 마을 주민들의 건강상태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건강한 식습관, 만성질환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최지영 주무관은 “원용복 마을은 전주시 보건소와 오랜 기간 자매결연이 되어 있어 직거래 장터 등 행사시 좋은 농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이웃과 같은 마을주민들의 일손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올 들어 3차례 원용복마을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현지 농산품을 구입했으며 앞으로도 농사철 일손돕기, 농산품 구입 등 자매결연 마을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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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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