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호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환경위생과 특수시책인 淸淨 덕진 조성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원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은 매주 2회(요일 유동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구정문 일원에서 덕진광장에 이르는 상가와 통행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불법투기를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수령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전북대학교 재학생 10명이 프로젝트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상가를 개별 방문, 쓰레기 유형별 홍보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함부로 버리지 않겠다는 서명을 수령하고 있다.
그간 캠페인을 통해 300개소가 넘는 상가를 방문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완료하였고, 시민과 대학생 500명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서명을 수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덕진구 관계자에 따르면 캠페인이 끝나는 6월 중순까지 더 많은 상가와 시민들을 방문하여 쾌적한 대학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하절기에도 특수 시책을 발굴하여 대학로의 무질서한 쓰레기 배출 체계를 강력히 교정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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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호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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