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소외계층 대상 집수리사업 추진

posted May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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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온 이 사업은 주택개량은 엄두도 내지 못하여 노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 계층 간 양극화해소 및 쾌적한 주거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덕진구는 올해에도 국민기초생활 중 자가및전체무료임차와 미등기소유자 등 저소득층 150여 가구의 노후 불량주택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3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5가구의 도배, 장판교체, 미장, 타일, 방수공사, 부엌·천장·바닥·기둥수리 등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대상가구의 집수리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혜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혜 대상자를 확대·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집수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급자 등 대상가구는 거주지역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우선 순위에 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숙이 생활복지과장은“함께 살맛나는 덕진구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수혜자 가정의 현장을 꼼꼼히 조사하여 튼실한 수리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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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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