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청정 덕진 조성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5톤 미만의 공사장생활폐기물(리모델링 잔재물 등)이 배출되는 업체를 집중 방문하여 배출 요령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덕진구는 샤시, 몰딩, 인테리어, 설비업체 등 리모델링 잔재물이 배출될 수 있는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여 구역별로 홍보 도우미(전북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를 배정, 업체 개별방문을 통해 공사장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5월 중순 현재까지 총 69개소의 리모델링 관련 업체를 방문해 리모델링 잔재물을 환경업체를 통해 배출하도록 요청하였고, 업체 대표자로부터 이를 지키겠다는 서명을 징구하고 있다.
덕진구는 2012년도에도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총 180개의 공사 현장에 공사장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었다.
덕진구는 청정 덕진 조성 프로젝트가 끝나는 6월 중순까지 더 많은 업체를 방문해 공사장생활폐기물이 규정대로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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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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