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충효본부 필라지부 16주년 기념식 행사가 필라 지역에 위치한 로리머 공원에서 개최

posted May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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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환 기자(미국현지)/스포츠닷컴]

 

 

미국  한국충효본부 필라지부 16주년 기념식 행사가  필라 지역에 위치한 로리머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충효본부 필라지부 16주년 기념식이 지난 5월 25일(토) 오전 11시 필라 지역에 위치한 로리머 공원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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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신구 임원진들과 진행자 위원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6년 동안 본 지부를 이끌어 온 박종명 지부장이 연로하여 더 이상 본 지부를 이끌어 가기 힘들어지면서 새로운 회장이 들어서는 이-취임식을 겸하여 있었으며, 2013년 효자, 효부, 선행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한편, 경로잔치로 이어지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정현재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순서에는 애국가 및 미국국가제창에 테너 김영환, 대표기도 박등배목사(필라교협회장) 등이 출연했으며, 신구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행사마다 한국 충효본부에서 참석한 하말수 이사장의 인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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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상과 선행상 수여자 모습

 

 

 충효 시상자에는 효자상에는 임윤택, 고재학씨  선행상에는  이정애, 충효상씨 정현재씨가 각각 수상했다.

 

신임 임원진은 지부장 정종현, 부지부장 한상우, 이광순, 정세영, 장문부, 이영순씨가 선출 됐다.


2부 경로잔치에서는 필라국악단에서 풍물연주, 청춘가 등을 공연하였으며, 장문부씨의 부채춤, 차문환 목사의 오카리나 연주 등 민요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특별출연은 뉴욕에 거주하며 미주를 비롯 폭넓은 활동을 하는 테너 김영환씨가 그리운 금강산, 어머니마음, 고향의 봄, 오빠생각 등 정겨운 가곡을 들려줬다.


필라 충효본부측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한국충효의 정신을 전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기리는 일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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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충효본부 필라지부 기를 차기 지부장에게 전달. 오른쪽이 구 박종명 지부장, 왼쪽이  신임 정종현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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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환 기자(미국현지) mooncha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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