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청태전', 세계적인 명차로 거듭

posted Sep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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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부문과 발효차 부문 외에 떡차와 브랜딩차 부문을 추가

제7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에서 장흥군의 제다업체가 우리나라 떡차부문의 제다업계를 석권하였다. (자료 : 장흥군청)

 


대한민국차품평대회는 국내 차 품질 인증기준의 확립과 차 시장수입개방에 따른 우리차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확보하기 위한 제7회 대회로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보성군과 (재)명원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서울코엑스와 보성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보성세계차박람회와 세계명차품평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였다.

금년 대회는 종전 대회의 녹차부문과 발효차 부문 외에 떡차와 브랜딩차 부문을 추가하여 우리 차가 세계적인 차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계의 호평을 받자 대회 주최 측에서는 그동안 떡차와 브랜딩차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2개 제다업체에 대하여는 특별상을 수여하여 격려하였다.

이번 제7회 대회에서는 총 147점의 차가 출품하여 경합을 26점의 차를 입상차로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처음 실시한 떡차부문은 16개 제다업체가 참여하여 5개 업체를 선정하였고, 부랜딩차 부문 역시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5개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그동안 사라져버린 우리 민족이 즐겨왔던 고유발효차인 청태전의 명성을 찾기 위한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장흥청태전'을 지리적표시인증과 상표등록으로 품질인증기준을 표준화하여 다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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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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