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기자/스포츠닷컴]
공사현장 시민 공개로 시정 공감대 형성 지속 추진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현장에 대하여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시민 및 학생들의 현장 방문행사(2012년도 총 11회, 348명 방문, 2013년 총 2회 67명 방문)가 참가 시민들께서 대규모 시책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함으로써 시정 공감대 형성 및 시민 협력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2호선 공사현장 방문행사를 더욱 확대 실시하여 시민들의 각종 의견을 청취 후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조치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2013년 2/4분기 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 방문 행사는 만 16세 이상의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지만 이번에는 지난해 언론에 보도되었던 검단지역 공사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관계로 검단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30명 정도를 우선적 선발하여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도시철도2호선이 어느 공사보다 안전하게 정밀 시공되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참가 신청자에게는 인천도시철도 건설계획과 현황 및 추진절차, 공사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고 시공중인 2호선 터널 및 정거장 공사 현장 2개 공구(201공구, 202공구)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공 상황을 설명 듣고 현장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4분기 시민 현장방문 참가 신청 접수는 2013.05.25일부터 06.03일까지 8일간 도시철도건설본부(☏ 451-2837, 451-2848)와 서구 검단출장소(☏ 560-3226, 560-3227, 560-3228),그리고 인터넷 메일(tkyoon0712@korea.kr)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박만희 본부장)는 금번 시민 현장방문을 실시함으로써 그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 및 불안?불신을 느낀 시민들과 특히, 지난해 언론에 좋지 않게 보도되었던 검단지역 공사현장을 지역 주민들께서 직접 보고 확인함으로써 도시철도2호선이 완벽하게 시공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줌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아울러 도시철도2호선 현재 공정이 59%로 정상적으로 공정 추진되고 있지만 금번 현장 방문계획과 더불어 공사 현장을 시민 및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개방함으로서 도시철도 공사가 안전하고 조기 개통에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음을 시민에게 적극 홍보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도시철도2호선 시민 현장방문 사진(1/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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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도시철도2호선 정거장 구조물 공사 현장을 방문 하여 공사현황을 설명 듣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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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도시철도2호선 본선 터널 현장을 직접 방문 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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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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