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렛미인4에서는 안타깝게 렛미인 선정에서 탈락한 ‘스무살 늙은 아내’ 최귀명 씨가 비만치료 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이 소개됐다(사진제공: 365mc).
지난 방송, 19세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한 후 급격하게 변해버린 외모 때문에 남편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온 규명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온라인, SNS를 통해 탈락했지만 의료적인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등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렛미인4 비만 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은 귀명 씨가 20대 나이에 맞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을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방흡입 수술을 비롯한 LAMS(람스) 등 비만시술을 지원했다.
렛미인 닥터스 채규희 원장은 “귀명 씨는 남편의 잦은 폭언과 폭행으로 자존감이 매우 낮고 스스로 체중조절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의료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방흡입술과 시술을 통해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되찾았지만 근본적인 식습관 개선 등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렛미인 체형 주치의들은 먼저 귀명 씨의 비만한 체형을 개선시키기 위해 팔, 허벅지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하였다. 이 후 보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보다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LAMS(람스), 냉동지방파괴술 등 체계적으로 최신 비만시술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귀명 씨는 2달여 만에 13kg이 감량되었고, 특히 복부(13cm감소), 허벅지(9cm감소) 팔(6cm감소) 부위의 확실한 사이즈 변화로 20대 대학 신입생 비쥬얼로 완벽 변신했다.
최신 비만치료법인 LAMS(람스)는 국소 마취로만 모든 치료과정이 진행되며,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이용해 지방을 흡입한 후 강력한 지방분해용액을 주입하여 남아 있는 지방의 배출을 돕는 방식으로 부분비만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