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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대회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활동을 현장중심 체제로 전환

- 경찰청, ‘AG 종합상황실’ 개소식 및 제3차 치안대책위원회 개최 -

 

  경찰청은 9월 12일(금) 경찰청 8층 치안상황실에서, ‘아시안게임 종합상황실’ 개소식 및 경찰청장 주재 제3차 ‘치안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시안게임 대비 경찰활동을 현장중심 체제로 전환하였다.
 

오늘부터 대회 종료 다음날(10.5)까지 24일간 운영되는 경찰청 ‘아시안게임 종합상황실’은, 대회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의 ‘통제탑’으로, 대회와 관련된 모든 치안상황을 24시간 관리하게 된다.

 

또한, 대회 개막을 일주일 남겨 둔 오늘부터 인천지역에는 ‘갑호’ 비상*이 발령되고, 일부 경기가 개최되는 서울?경기?충북은 9.17부터 ‘병호’비상이 발령되는 등 전국 경찰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갑호비상: 가용경력 100% 동원대기, 지휘관 정위치 근무, 연가중지
     *병호비상: 가용경력 30% 동원대기, 지휘관 지휘선상 위치, 연가억제

 

 경찰청은, 대회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해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으로, 대회기간 중 연인원 약 18만명에 달하는 경찰관 및 의경을 대회 안전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오늘 대회 안전활동을 현장중심체제로 전환하는데 발맞춰, 테러예방을 위해 인천지역 주요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경찰특공대 11개 팀(108명)을 선수촌?메인미디어센터(Main Media Center)?인천공항?본부호텔 등 대회 중요 시설에 전진배치 하는 것은 물론, 경기장 및 연습장(총 98개소)에 대해 매일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주요 인사 및 선수단에 대해서는 에스코트, 신변보호, 숙소경비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인천청에 ‘교통관리 전담부대(297명)’*를 운영해, 교통체증으로 대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거나, 시민들에게 과도한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교통소통을 적극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관리 전담부대: 순찰차 50대?싸이카 53대?교통기동대 144명으로 구성, 대회기간 중 선수단 등 에스코트, 경기장 및 주요도로 교통관리를 담당

 

 또한, 어제(9.11)부터 입국을 시작한 북한 참가단에 대해서는 별도 안전대책을 마련해 체류기간 중 신변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 청장은, 역대 세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의의와, 대회안전을 담당하는 경찰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에게 대한민국 경찰의 수준 높은 치안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는 날 까지, 모든 경찰관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 임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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