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2014. 9. 11 오전 새누리당 김도읍(부산 북. 강서(을))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법과 민생법안을 분리 처리하라!‘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내며 기자회견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국회에 대한 국민의 민심은 원망과 절망 그 자체라”며 “ 세월호 사고 이후 5개월 도안 마비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서민경제를 살려딜라는 것이 추석 민심이다”고 말했다.
국회는 대한민국 전체를 대변하는 것이지, 특정 사안만을 위한 국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김 의원은 “ 세월호법과 민생법안은 분리 처리되어야 한다” 며 “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루 빨리 국회로 돌아와 여 . 야간의 합의로 상임위를 통과하여 본회의에 계류 중인 민생법안을 포함한 93개 법안을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남구기자 gu03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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