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취업기쁨 ? 일의 행복, 일자리종합박람회'

posted Sep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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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스포츠닷컴]

 

대전시는 청?장년, 여성, 어르신에게 꿈과 비전이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비(재)창업자 등에게는 다양한 창업의 기회와 모델을 선보이기 위한‘2014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없다. 특히 취업과 창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일자리종합박람회는 대전지역과 충남, 수도권지역 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8,000여명의 구직자들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을 추가 모집 중에 있다.

 

또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300여개 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게시판을 통해 게시하여 각 연령대별,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를 위한 취업컨설팅관, 채용면접관, 기업홍보관 등을 층별 배치하고, 종합취업상담실 부스를 별도 운영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취업에 필요한 가치관 변화, 도전정신 함양 등을 위한‘취업특강 및 토크 콘서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다양한 창업의 기회와 아이템을 제공하고 시민 참여형 박람회 개최’라는 슬로건 아래 60개 업체 80개 부스의 규모로 창업의 기회와 아이템 제공, 실질적 경영컨설팅과 모의창업과정과 맞춤형 청년창업과 기술창업지원, 창조경제 홍보관 등의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유명브랜드와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하여 창업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권분석과 경영전략 등 경영컨설팅,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전시와 기술창업 관련 내용도 포함된다.

 

특히, 관람객 참여형 박람회를 위해 대덕대학의 참살이기업(바리스타, 네일아트)의 현장 경진대회와 실전 모의창업과정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요자 위주의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취업과 창업의 박람회를 같은 공간에서 개최한 첫 시도였다”면서, 창업의 다양한 기회와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모두가 즐기는 박람회로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역 구직자에 좀 더 큰 희망을 주고,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 중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 추진기획단(042-270-3591),경제정책과(042-270-3541),대전경제통상진흥원 (042-864-0019)로 문의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에서는 119개 기업의 현장 참여와 200여개 기업의 구인정보 등 다양한 구직 및 구인정보로 605명의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www.newssports25.com

김지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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