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지속가능한 원도심 재생 방안 모색
인천시는 5월 24일(금)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계획현황 및 정책방안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원도심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선도구역 8곳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인천시와 자치구를 비롯한 인천도시공사 정비사업 담당자가 참석하게 된다.
금번 워크숍은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계획현황 및 정책방안과 함께 정비사업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추정분담금 공개시스템에 대한 운영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은 담당자워크샵을 시작으로 6월 사업설명회 및 주민교육, 8월에 용역을 진행하여 올해 말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과 착공을 추진
5월부터 추정분담금 공개시스템 운영
이어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재정비 방식이 현행 일괄적으로 아파트 위주로 재개발 및 재건축하는 ‘정비예정구역 지정방식’에서 지역의 특성과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정비와 보존, 관리지역으로 나눠 정비하는 ‘생활권계획’ 방식으로 전환을 모색하기 위하여 사람과 창조중심의 주거지종합관리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토론를 진행한다.
하명국 인천시 주거환경정책관은 “단독/다가구 밀집지역”의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의 첫 사례인 만큼 시민의 관심이 크다며, 워크샵을 통해 인천시와 구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만들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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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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