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탑프루트 양주배' 수출의 날개 펴다

posted Sep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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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대만으로 수출할 2014년산 탑프루트 양주배 27.2톤에 대한 선적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양주배는 밤낮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맛이 일품인데다 표준화된 재배기술로 생산된 균일하고 우수한 배만을 철저하게 선별하여 대만, 하와이 수출을 통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범단지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회원 간 정보교류와 창조농업 실천으로 최고품질의 배를 생산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은 지난 2013년 대만을 비롯한 8개국에 480여톤의 배를 수출하였으며 2014년에도 수출목표 500톤 달성을 위해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등 세계가 인정하는 양주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배가 더 좋은 품질로 거듭나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북부의 수출전략 기지로서 세계인이 인정하는 양주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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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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