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오는 27~31일 지방공무원교육원, 상담자격증 소지자 등 60명 대상 교육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인터넷중독에 대응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인력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인력양성과정은 광산구 소촌동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상담경력 3년 이상의 상담사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일일 8시간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일반화되면서 인터넷 중독, 저작권 침해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상담사들이 청소년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게임중독 청소년들에게 전문상담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사이버문화의 이해 △인터넷중독 상담 기법과 생애주기별 집단 상담 프로그램 △인터넷중독 개인 상담 전략과 사례 △예방교육 방법과 사례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터넷중독과 관련해 상담 수요에 비해 전문인력이 크게 부족한 만큼, 인터넷중독 대응 전문상담사를 양성해 인터넷중독 현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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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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