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책』선정

posted Sep 02,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전우 기자/스포츠닷컴]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도서 가운데 3개 분야, 15개 도서 선정

 

미추홀도서관(관장 : 정용택)은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인천’선정과 관련해 세계 책의 수도 홍보 및 모든 시민이 다함께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지역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토론할 수 있는 책들로 미추홀도서관 외 인천시 공공도서관협의회 소속 도서관, 인천시 및 각 군·구, 교육청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 및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를 도서선정자문위원회를 거쳐 분야별 5개 도서씩 총 15개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중 아동도서는 ‘감꽃이 별처럼 쏟아지던 날’(우현옥), ‘쿠키 한입의 사랑수업’(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블랙아웃’(박효미), ‘내가 책이라면’(쥬제 죠르즈 레트리아), ‘바다로 간 제돌이’(핫핑크 돌핀스) 가 선정됐다.

 

청소년도서는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황선미), ‘식탁 위의 세계사’(이영숙), ‘우정 지속의 법칙’(설흔),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박지혜), ‘난쟁이 피터’(호아킴 데 포사다)가 선정됐다.

 

일반도서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요나스 요나손), ‘꾸베씨의 행복여행’(프랑수아 를로르), ‘칼의 노래’(김훈), ‘여덟단어’(박웅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고미숙 등)이 선정됐다

 

www.newssports25.com

남전우 기자 njw889@naver.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