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119 치유음악회’를 23일 오후4시30분 북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트리오(바이올린 주보람, 비올라 최현진, 첼로 김도영)와 광주백악회 소프라노 손아름, 바리톤 윤창성이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관현악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팝 등 대중에 알려진 곡으로 구성됐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현장활동 중 외상후 스트레스를 받은 소방공무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음악회 등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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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a37325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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