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부정부패 척결 특별 단속 등 강력한 의지 표명

posted Sep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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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청문감사관·수사과장 합동 연석회의 개최 -

국민안전 비리 및 민생 비리 등 집중 단속키로


□ 부패비리 척결 위한 청장 주재 전국 청문·수사과장 회의 개최

 

○ 9월 1일(월)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감사관, 수사국장 및 전국 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 수사과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없는 청렴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전국 청문감사관·수사과장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는 ‘범정부 부패척결’ 추진 배경 및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깨끗하게 거듭난 대한민국’을 위한 경찰의 대내외적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 특히, 이번 회의는 강신명 경찰청장이 취임 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지방청 과장급 연석회의로,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경찰청장의 확고한 의지가 작용한 것이다.

 

□ 안전 비리 등 5대 핵심단속 대상 연말까지 집중 단속 예정

 

○ ① 생활밀착시설 안전 비리 ② 국고보조금 비리 ③ 공공기관 특혜성 취업·계약 ④ 폐쇄적 직역 비리 ⑤ 반복적 민생비리 등을 5대 핵심 단속대상으로 선정, 올해 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하였다.

○ 또한 내부적으로는 금품수수·사건청탁·정보유출 등을 중점척결 3대 비리로 선정, 9월 한 달간 1차 특별감찰활동을 실시하고, 부적절한 업무행태를 묵인하는 낡은 법규·제도와 업무 절차상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 강신명 경찰청장, 공감받는 부패 수사 및 내부 자정 강조

 

○ 부정부패의 척결이야말로 국가 혁신의 핵심임을 강조하면서“고질적이고 중대한 부패 커넥션, 사회지도층 비리 등 거악을 엄단해 국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부패수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경찰관 스스로도 의식 개혁과 자정활동을 통해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담당: 경정 김호승 02-3150-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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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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