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9.1.~9.30.)’ 운영 -
- 폭력서클과 조직폭력 연계 차단에 경찰력 집중 -
□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9.1.~9.30.)’ 운영
○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개학을 맞아 학생간 서열 다툼 등으로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에 대비,
○ △학교 내외 폭력서클 집중 단속 △집중 선도·보호 학생 1:1 관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예방·선도 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하여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 학교 내외 폭력서클 첩보 수집 강화 및 집중 단속
○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해체된 폭력서클 전원 1:1 면담 △학교·형사·지역경찰·117센터와의 정보 공유 등으로 학교내 폭력서클 현황(신규·재결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 형사들은 폭력서클이 조직폭력의 공급원이 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학교간 연합 서클 △상급학교 연계 서클 △성인 조직폭력과의 연계 등 학교 밖 폭력서클에 대한 첩보활동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 경찰은 집단적·상습 폭력을 행하였거나 외부 성인 조직과 연계된 경우 즉시 검거 등 수사(필요시 구속수사)하여 세력 확대 및 추가·보복 피해를 철저히 방지하고
○ 경미한 폭력서클의 경우 학교와 협력하여 즉시 해체하는 동시에 선도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선도·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학교폭력 우려학생 및 고위험학교 특별 관리
○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과거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가출·비행 청소년 △기타 소년범 등 중점 선도·보호 학생 1:1 면담 등으로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 기숙사·운동부 운영 학교 및 미인가 대안학교 등 학교폭력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집중 배치 △교사와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 설문조사 △예방교육 우선 실시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 학교·지역사회 합동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학교·학부모·유관단체 등과 함께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학생 안전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 학생·학부모들로 구성된 ‘또래지킴이’, ‘학부모 순찰대’ 등을 조직하여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취약 시간대 교내 순찰 등의 예방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 ‘청소년 경찰학교(전국 19개소)’를 중심으로 경찰관서?지역사회 자원을 폭넓게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자발적 참여·흥미 유발을 통해 교육 효과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체계적 선도·보호
○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에 대해 자치단체·청소년단체·의료기관 등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선도심사위원회(경찰서 단위 설치)에 회부하여 범죄환경 개선 등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 특히,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병원(정신의학과)과 연계 운영하는 ‘표준 선도프로그램’ 및 기타 선도프로그램에 적극 연계하여 재발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청소년과 경정 우지완 02-315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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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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