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장해순기자]10일 오후 공개된 신인가수 군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우리 둘이’ 티저 영상을 통해 남보라의 노래하는 장면이 공개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보라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민화공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11월 개봉예정작인 영화 ‘돈크라이마미‘에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티저 영상 속 그녀는 여자 파트를 부르며 사랑에 빠진 천진난만한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남보라는 영상속에서 여자보컬 파트의 노래를 마치 라이브 하는 듯 한 풍부한 표정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물보단 웃는 모습이 더 사랑스러워 보여요”, 여자보컬의 목소리가 남보라와 흡사하다며 ”이번엔 가수까지 도전?” 등 연기로 성공을 거둔 그녀가 이번엔 새로운 도전으로 노래를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가수 군호는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을 배출한 ‘SBS Net 가요제’에서 럼블피쉬와 나란히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군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우리 둘이’는 10월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친 남보라의 사랑스런 모습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메디슨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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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순기자 esportsi@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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