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아세안 3개국 이천농업 벤치마킹

posted Sep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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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에는 손꼽히는 우수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그 중 임금님표이천쌀과 햇사레 복숭아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런 입소문은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27일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AFFIS)에서 주관하는 아세안 3개국 식량안보정보시스템 인적강화 교육생들이 이천을 찾았다.

방문단은 선진 농업을 꿈꾸고 있는 동남아시아 3개국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중앙정부 고위공무원들로 구성됐다. 먼저 이들은 현종기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으로부터 이천시 양곡산업 현황과 이천 쌀의 관리체계 및 마케팅전략을 설명 들었다.

또한 최첨단의 시설을 자랑하는 이천라이스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수매과정부터 도정단계까지 정보기술로 이루어지는 경영관리체계를 배웠다.

이번 연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선진농업을 개발도상국에게 전수하면서 상호우호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선진 기술을 지원 하고 인적교류 연수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금년 5월에는 필리핀 고위 공무원들이 이천시를 방문했고 이번 이천 쌀문화축제기간에도 동남아시아 고위공무원이 다시 한 번 이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임금님표 이천쌀 등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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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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