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필승다짐대회 개최

posted Aug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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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대회 50일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종합 2위 다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는 29일, 김락환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필승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50일을 앞두고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엠블럼 및 마스코트

 

                    포맷변환_01.jpg                 포맷변환_02.jpg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3개 전 종목에 464명(선수 333명, 임원 1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2월부터 이천 훈련원과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수많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종합 2위, 2006년 쿠알라룸푸르 대회에서 종합 3위,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반드시 종합 2위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역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최 현황

 

개최

년도

개최지

참가국

참가

규모

개최

종목

대회주관

한국성적

비고

1986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19

861

12

FESPIC

종합 6위

단독개최

1989

일본,

고베

41

1,648

12

FESPIC

종합 4위

단독개최

1994

중국,

베이징

42

2,081

13

FESPIC

종합 3위

단독개최

1999

태국,

방콕

42

1,700

14

FESPIC

종합 4위

동반개최

2002

대한민국,

부산

43

2,300

17

FESPIC

종합 2위

동반개최

2006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45

3,000

15

FESPIC

종합 3위

단독개최

2010

중국,

광저우

40

5,000

18

APC

종합 3위

동반개최

2014

대한민국,

인천

42

6,000

23

APC

-

동반개최

 

 우리나라는 양궁, 사격, 보치아, 탁구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론볼, 요트, 댄스스포츠 등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요


 □ 훈련기간 : 2014. 2. 1. ~ 10. 14.(종목별 평균 60일)]
 □ 훈련장소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및 촌외 종목별 훈련장
    - 촌내종목(9) : 골볼, 럭비, 보치아, 수영, 양궁, 역도, 육상, 탁구, 펜싱
    - 촌외종목(14): 농구, 배구, 배드민턴, 뇌성축구, 댄스스포츠, 론볼, 볼링, 사격, 사이클, 시각축구, 요트, 유도, 조정, 테니스
 □ 훈련인원 : 총 462명(선수 332명, 경기임원 130명)
 □ 입상 목표 : 종합 2위(금 76 은 52, 동 81)
     ※ 유망 세부종목 : 양궁, 배드민턴, 론볼, 사격, 수영, 탁구
     ※ '10년 광저우 대회: 종합 3위(금 27, 은 43, 동 33)

 

대한민국 선수단 메달 획득 전망

 

연번

종목

총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209

76

52

81

1

양궁

15

6

4

5

2

육상

17

3

4

10

3

배드민턴

11

5

1

5

4

보치아

5

2

-

3

5

사이클

9

4

3

2

6

5인제축구

1

1

-

-

7

7인제축구

1

-

1

-

8

골볼

2

-

2

-

9

유도

3

1

-

2

10

론볼

12

6

6

-

11

역도

8

2

2

4

12

조정

5

2

3

-

13

요트

4

2

-

2

14

사격

18

13

1

4

15

수영

37

10

10

17

16

볼링

15

7

4

4

17

탁구

26

7

8

11

18

좌식배구

2

-

-

2

19

휠체어농구

2

1

-

1

20

댄스스포츠

6

2

2

2

21

휠체어펜싱

4

-

-

4

22

휠체어럭비

1

-

1

-

23

휠체어테니스

5

2

-

3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력으로 장애인체육의 매력과 감동을 국민들에게 가슴 깊이 전해주고, 대한민국이 아시아 종합 2위의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장애인체육 선진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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