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대한민국은 이미 민주국가도 법치국가도 아니다. 세월호 천만배 재앙을 자초하고 있다

posted Aug 2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국회 기능장애(마비)와 국정감사와 무책임한 연기, 방치행태를 지켜보며-

 

하루 앞긴 국정감사의 시행여부도 예측불가한, 막가는 정국---대재앙전야 같다. 자유수호도 민주실현도 오직 법치가 생명하고, 법치는 준법이 핵심인데, 아무도 법을 지키지 않으며, 국가파괴세력은 국가를 난도질하고 있는데, 불난집 도둑질하듯 곳곳의 관피아는 국민과 기업을 폭압, 토색질하고 있다.==정말 못참겠다. 무엇이 두려운가. 희생이 없이, 평화도 구국구세(救國救世)도 없다. 욕먹고 매장되더라도 역사와 민중을 믿으며, 법대로 양심껏 각자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tdnjfghtkrjs 천안함폭침 보다 천만배의 국가적 재난을 당하고야 할 것 같다.

 

우리 국정감사NGO모니터단(공동단장 김대인 외17인)은 전국의 270개 시민사회 단체가 연대한 16년 전통의 국정감사 종합 모니터단으로서, 국회 스스로 주권자인 국민들에게 약속, cjsaudg여 1988년 국감부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분리 국정감사가 ‘국정감사 개정법안’ 처리 실패(?)로 좌초되고, 공고된 국감일정 하루 전까지 국감실시 여부조차 알 수 없게 된 작금의 상황에 대해 크게 우려, 분노한다.

 

여, 야당의 원내대표들이 2차례나 공개된 석상에서 발표한[세월호특별법 제정합의내용] 조차 지켜질지, 안 지켜질지 모르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의결을 거쳐 공개한 8월 26일*(화)부터의 국정감사 일정을 시행될지, 안 도리지 모르는사회를 어떻게 예측가능한 법치국가라고 할 수 있겠는가? 차라리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원 모두가 사퇴를 해서라도 국가와 국민과 후손들에게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한다.

 

이제 누가 국회(의원)를 믿고, 국회가 제정한 법률과 약속들을 신뢰하며 준수할 수 있겠는가? 실정법을 위반하는 일부 세력이나 몇 사람에 의해서 국가사회가 무질서와 혼란에 빠져도 통제할 수 없다면 그것은 이미 자유민주국가도 법치국가도 아니다. 특히 행정부, 사법부, 지방자치단체 등 모든 국가기관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충실하게 재대로 국정을 시행하고 있는지를 감사해야 하는 국회의정활동의 백미인 중차대한 국정감사를, 그 실시 하루 앞두고 전국 피감기관부터 언론과 국민들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국정을 감사하는 감사위원인 국회의원이 일방적으로 취소, 불참하는 것은 도저히 민주국가의 공복(Pubilic Servants)으로서의 자세라 할 수 없다.

 

사실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기관(피감기관--행정각부, 사법부, 지자체 등)들이 개정될지 안 도리지도 모르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과한 법률안] 때문에 국정감사 준비(?)를 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 자체가 예측가능한 법치주의국가의 원리에서 벗어난 것이며, 우리가 버병시 사회임을 만천하에 폭로한 것이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개정을 하지 못하였을 때, 국회는 이미 공표된 국정감사의 일정(계획)을 모두 취소했어야 마땅했다.

 

개정법률안을 전제로 공표된 지금의 국정감사 일정(계획)자체가 현행 국정감사법에서는 크게 벗어난 것이 된 것(법절차상 정기국회 전 30일국감도 아니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기회에서 실시하는 것도 아님)이므로, 여야가 현행 국정감사법(제2조 1항단서)대로, 8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통해 정기회 중에 ‘30일간 국정감사’를 의결하도록 하고, 정기회 기간 중 30일 국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민주정치가 유지되고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에 대한 존중과 국가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민주정치는 부패한다’고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스키외는 설파하고 있다.

 

우리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또는 대한민국 국회가 설마 국정감사 일정을 발표하여 피감기관(모든 기관)등이 전부 준비하게 해 놓고 무책임하게 연기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난 2014년 8월 21일 폭우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500여명의 모니터위원드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모니터위원 교육을 실시하였고, ‘애국심과 법에 대한 존중’으로 2014년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각 피감기관당 5명씩의 모니터위원을 배치하여 모니터 당일 휴가까지 내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


  1. No Image

    제329회 국회(정기회) 집회공고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제329회 국회(정기회) 집회공고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정의화)는 2014년 8월 29일(금) 헌법 제47조제1항 및 국회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제329회 국회(정기회)를 2014년 9월 1일(월)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하였...
    Date2014.08.29
    Read More
  2. No Image

    분리국감 무산에 대한 새누리당 산업통상위원들의 입장

    [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2014. 8. 28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들의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국회 산업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측의 일방적인 강경투쟁 선언으로 인해 여야 합의로 진행하기...
    Date2014.08.28
    Read More
  3. No Image

    원내대변인 부리핑2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새정치민주연합의 구태 막말정치도 넘었다. 장하나 의원의 ‘국가의 원수’ 발언에 이어 귀태논란의 장본인인 홍익표 의원은 정부, 여당을 “최악의 패륜집단”, 보수성향의 언론을 “쓰레기 기사”등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뒤질세라 김경...
    Date2014.08.28
    Read More
  4. No Image

    대한민국은 이미 민주국가도 법치국가도 아니다. 세월호 천만배 재앙을 자초하고 있다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국회 기능장애(마비)와 국정감사와 무책임한 연기, 방치행태를 지켜보며- 하루 앞긴 국정감사의 시행여부도 예측불가한, 막가는 정국---대재앙전야 같다. 자유수호도 민주실현도 오직 법치가 생명하고, 법치는 준법이 핵심인데, 아...
    Date2014.08.28
    Read More
  5. No Image

    권순일 대법관 후보, 부동산투기 및 위장전입 의혹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1989년 8월 이틀에 걸쳐 경기도 화성과 용인 부동산 투기 희혹 -아파트 전세자금 1500만원으로 매입한 화성 땅 12억 원에 팔아 -2000년 2월, 아내와 두 자녀 동생 아파트로 위장전입 의혹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의원(비례대표)은 권...
    Date2014.08.28
    Read More
  6. No Image

    ‘이미 유출된 주민번호’는 누구나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2014. 8. 28 (목)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 민병두 , 진선미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해커에게 ‘역수입’한 주민번호, 2040세대의 90%인 2천7백만 건 주민번호는 중국 해커들로부터 ‘역수입’할 정도로 2차 ...
    Date2014.08.28
    Read More
  7. No Image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2014. 8. 28 (목)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에서는 최근 가장 큰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백수’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
    Date2014.08.28
    Read More
  8. No Image

    실내공기 중 라돈 관리 현황과 과제

    [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2014. 8. 28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 이동영 입법조사관은 ‘실내공기 중 라돈 관리 현황과 과제’에 관한 입법보고서를 작성해 국회 ‘이슈와 논점’에 실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
    Date2014.08.28
    Read More
  9. No Image

    국민 안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국정감사와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시켜야

    [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2014. 8. 28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위원들은 ‘국민 안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국정감사와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 시켜야’한다고 주장하며 새정치민주연합 측 의원들을 압박했다. 여야가 합의한 1차 ...
    Date2014.08.28
    Read More
  10. No Image

    대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고작 15% 공제감면액 절반 대기업 집중

    [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2014. 8. 28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대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고작 15%, 공제감면액 정반 대기업 집중’에 관한 기자회견을 통해 보도자료를 냈다. 김 의원은 2013년 상위 30개 법인 4조3100억 원(존체...
    Date2014.08.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80 481 482 483 484 ... 518 Next
/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