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리사이틀, 10월 31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 공연

posted Aug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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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클레리네스트로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의 마음을 빼앗는 하모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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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6월부터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을 거쳐 현 베를린 필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리사이틀이 10월 31일 서울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사진제공: S.I.컬쳐뷰).

1989년 오스트라아-헝가리 계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는 4세에 피아노 레슨을 시작으로, 10세에 비엔나 음악예술대학교에서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2003년 요한 힌들러를 사사했다. 2005년 아버지 에른스트 오텐잠머, 형 다니엘 오텐잠머와 클라리넷 트리오 ‘The Clarinotts’를 결성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2009년,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하던 중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빈, 린쯔, 그라쯔, 베를린, 로테르담, 서울 등에서의 공연을 통하여 전 세계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안드레아서 오텐잠머는 피아노 연주자 머라이어 페라이어,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재니 얀센, 클레멘스 하겐, 첼리스트 요요마 등과 협연을 통하여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공고히 하였다.

2013년에 발매된 첫 번째 앨범 Portraits - The Clarinet Album를 통하여 각기 다른 연주 스타일과 기법을 오가는 동시에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과 사운드를 표현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클래식 음반뿐만 아니라 가수 토리 에이모스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또한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스위스의 페스티벌 ‘BuergenstockMoment’의 예술감독으로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호세 가야르도와 협연을 진행하여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단독 진행되고 있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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