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려

posted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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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매년 광주를 들썩이게 한 월드뮤직의 축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김성일)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무대를 특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공연과 함께 열리는 워크숍, 야시장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프랑스, 노르웨이, 인도, 미국 등 9개국에서 초청된 80여 명의 음악가들이 재즈, 블루스, 레게, 포크 등으로 8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연장은 안전이 확보된 일부 야외 공간에 마련된다. 이와 함께 최정상 베이스 연주가 서영도 등에게 직접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워크숍과 착한 판매와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는 야시장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27일부터 3일간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본 행사는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야외무대 옆 안내소에서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기념 티셔츠 100장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jwm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4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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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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