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인근)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하여 2011년부터 분야별 선도농가 중 170명을 선발 육성하고 있다. 선발된 강소농의 현장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소농(强小農)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 규모를 가진 우리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농가현장을 밀착지원하기위하여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개별강소농마다 담당 매니저를 지정 일대일로 지도하며, 품목별전문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현장방문 지도를 실시하고 농가요구 시 농촌진흥청 민간전문가, 지역담당관 및 연구 인력이 방문하여 당면 영농현장의 맟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앞으로 영농현장 기술지원과 현장교육 및 전문심화교육 연계하는 종합적인 현장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 재배기술 및 경영비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제시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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