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역 집중호우, 곳곳에 소방이 있었다!

posted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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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울산 전역 집중호우, 곳곳에 소방이 있었다!

18일, 소방본부 차량 32대, 소방인력 112명 투입

인명대피 67명, 배수 지원 및 안전조치

1211소방지원.JPG  

지난 18일 13시 20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 전역에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호우에 의한 피해가 속출했고 그 피해 현장에는 어김없이 해결사 소방이 있었다.

 

소방본부는 18일 하루에만 차량 32대 인원 112명을 투입하여 16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67명의 인명대피 조치를 하였으며, 90톤가량의 배수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도왔다.

 

특히, 13시 47분 남구 두왕동 산업로 침수(구 덕하검문소) 현장에 15명의 인명을 구조했고, 22시 58분 울주군 등억온천 SM리조트 절개지 붕괴 현장에서는 67명의 인명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사고를 막았다.

이밖에도 차량 이동 조치, 장애물제거 등 총 16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이갑규 울산소방본부장은 “피해복구 및 민생보호활동에 가용 소방력을 지원하고, 향후 있을 수 있는 추가 호우 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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