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의 시작, 흑돼지 제주도맛집 '꺼멍'

posted Aug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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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기려고 세계 각국 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은 240만 명에 달했다. 아름다운 섬 제주가 2011년 '세계7대 자연경관지'로 선정된 이후 해외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외에도 수많은 타이틀을 갖고 있다. 제주도는 세계에서 유일한 '한 지역 세계자연유산 보유지'다. 2003년 1월 유네스코가 제주도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했으며 2007년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했다. 또 유네스코가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만큼이나 입안의 행복을 전하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제주도는 먹거리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에서 특히 제주흑돼지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청정지역에서 길러낸 제주 흑돼지의 참맛을 보기 위해 제주도 맛집 '꺼멍'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도 맛집으로 알려진 흑돼지전문점 꺼멍(www.snname.com/jejuggeomeong)은 제주도 농장에서 생산하는 흑돼지를 판매하는 농장직영점이다.  

흑돼지는 일반돼지와는 달리 사육기간이 길어 고기의 마블링이 좋고 선홍색의 짙은 색깔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육질은 쫄깃쫄깃하고 육즙침출도가 높고 일반돼지보다 불포화지방산과 콜라겐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영양이 풍부해서 미용이나 어린이 성장 발달에 좋다. 돼지비계는 씹는 촉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일반 돼지보다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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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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