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때 이르게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의류업계에서 여름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아이다스는 18일 360도 통풍 시스템을 갖춘 `클라이마쿨 레볼루션' 러닝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든 각도에서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켜 땀과 열기를 증발, 쾌적한 달리기를 가능하게 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옴니프리즈 제로' 시리즈를 내놓았다.
땀이나 수분과 반응하면 온도가 떨어지는 느낌을 주는 옴니프리즈 제로 소재를 사용했다.
캐주얼 브랜드 PAT는 소재 자체에 반영구적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썬 블록 웨어'를 출시했다.
리바이스의 `쿨 맥스진'은 청바지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기능성 소재인 쿨 맥스 원단을 사용한 제품. 부드러우면서도 통기성을 극대화해 여름에도 쾌적하게 청바지를 입을 수 있다.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화려한 색상의 스트랩 디자인이 돋보이는 `후라체 콜렉션'을 지난달부터 발 빠르게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18 10: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