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들의 레슨 프로그램으로 순수 골퍼 2명이 4주 동안 대결을 벌인 가운데 14일 밤 10시30분 최종 미션 5기 편에서 트로트 가수 서정아가 한표 차이로 극적 우승하여 재미를 더해 주었다.
박상준, 김세희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에서 서정아는 이현호 프로 와 함께 골프는 물론 예능적 감각을 보여주며 10년 구력에 골퍼지만 총체적인 문제점을 체크 받고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정적 방향성은 물론이거니와 잘 잡아보지 않았던 우드도 거리와 방향에서 변모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을 놀라게 했다.
신보 발표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정아는 현재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인 “아니뭐”로 인기 급상승 중이며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애절한 발라드 “비비각시”가 큰 인기몰이 중이기도 하다.
또한 오는 22일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연예스포츠부문 기자 선정 인기가수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트로트 가수이면서 연기자, 리포터, MC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새로운 인기 예능인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