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호 기자/스포츠닷컴]
- 8일, 시청 대강당서 공연 및 의료?건강 서비스 등 제공 -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 등에서‘제41회 어버이날’기념행사를 가졌다.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 등 1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의료?건강 서비스, 무료자원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기념사에서“최근 급격한 고령화?핵가족화 시대에 경로사상을 높이고 효 문화 확산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절실한 시기”라며“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노인복지시책을 더욱 가속화시켜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고령친화환경 조성 및 효 실천 모범도시 기반 구축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증진 기여 기관?단체 등 유공자들에게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정부포상(10명)과 대전시장 표창(12명)이 수여됐다.
구성호 기자 smi5445@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