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C 서울, 지역 사회 문화 장려 위한 전시회 지속적으로 열어
-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트 프로젝트로 One IFC 로비에서 작품 전시
- 지난해 이상용 작가 이어 그림 그리는 배우 강예원의 두번째 개인전 선보여
여의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은 지역 사회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아트 프로젝트로 그림 그리는 배우 강예원의 두 번째 유화 개인전을 One IFC 로비에서 약 한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IFC 서울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One IFC 로비에서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 장소가 필요한 재능 있는 젊은 작가에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문화장려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배우 강예원의 두번째 개인전인 ‘I IN MYSELF’ 전시를 통해 IFC 서울을 찾는 방문객과 직장인들에게 문화를 통한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줄 예정이다. 배우 강예원의 내면 세계 그리고 외부로부터 오는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표현한 이번 개인전은 배우와 인간으로서 강예원이 느끼는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간의 외로움, 고독함 그리고 갈등, 불안 등을 그림속에 고스란히 녹여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AIG 코리안 부동산 개발의 안혜주 전무는 “IFC 서울의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통해 금융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IFC 서울과 여의도 지역의 품격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명 작가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사회 문화 장려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IFC 서울은 지난해 화가 겸 한국 전통 벼루 작가로 국내뿐 아니라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고 영향력과 예술성을 고루 인정받고 있는 이상용 작가의 ‘운명(Fate)’ 작품을 전시해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