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 2일, V리그 통산 7회 우승 축하 및 선수단 사기 진작 자리 마련 -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2일 오후 6시 오페라 웨딩 컨벤션홀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배구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을 초청, 프로배구 V리그 통산 일곱 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V리그 우승으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대전 시민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줌에 대한 감사와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상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시민단체 대표, 지역체육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우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우승기념 사인볼 헌정식을 비롯해 염홍철 시장이 전용배 삼성화재 단장에게 감사패 전달했으며, 신치용 감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염 시장은 인사말에서“프로배구 V리그 통산 7회 우승과 KOVO(한국배구연맹) 마케팅상 수상을 축하한다.”며“이는 153만 대전시민의 자랑이며 시민들의 배구에 대한 열정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대전이 배구명문도시로서 내년 시즌 코보컵대회 유치를 검토 중”이라며“앞으로 지역연고구단에 걸맞은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선수숙소 및 훈련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