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청(청장 노학기)에서는 5월 6일부터 5월 16일 2주간 201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계획을 제출한 전북대학교 병원 외 9개소에 대하여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도시교통 촉진법에 의거 201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기 위해 경감계획서를 제출한 전북대학교 병원 외 9개소에 대한 이행여부 수시점검 결과 10개소 모두 이행사항 준수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수시 점검 사항으로 주차장 유료화, 승용차 함께 타기, 부제 운행 등 교통량감축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경감대상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거 연면적 1,000㎡이상 건축물에 대해 원활한 도시교통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 및 교통수요를 감축하기 위하여 교통유발 원인자에게 매년 1회(10월)부과되고 있으며, 경감대상 시설물은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된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으로 준수사항 불이행시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조남양 경제교통과장은 “201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해 해당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는 주차장 유료화, 승용차 함께타기, 부제 운행 등 경감대상에게는 혜택을 주며 그에 따른 철저한 점검이 뒷받침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