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지난 20일 완산구청 8층 강당에서 주민 자치센터 악기프로그램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배운 기량을 맘껏 뽐내는 악기 총 출동 어울 마당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깜직한 율동의 댄스 퍼포먼스와 프로그램 참가 회원들의 아리랑, 애국가 합동연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이 되었다.
지난 댄스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들을 뽐내는 댄스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행사로 악기 프로그램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마음껏 자랑하는 기회의 시간이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활약하여 주민 자치위원회와 회원들이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이들은 회원들이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박수를 보냈다.
관계자는 “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과 발표회를 통해 모든 수강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화합 어울림 마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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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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