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정보는 예술’ 발간

posted Aug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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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요원을 꿈꾸는 젊은이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수 도서 
대한민국 최고정보기관 국가정보원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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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급 공무원’이라는 영화가 있다. 신분을 감춘 국정원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이 외에도 국정원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영화 ‘쉬리’부터 시작하여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아이리스’ 등 모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이는 국내에서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첩보물인 ‘007’ 시리즈가 그 예이다. 영국 MI6 요원인 제임스 본드의 매력적이고 스릴 있는 이야기는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더불어 영국 정보기관 MI6에 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실 첩보물은 흥행에 있어 다른 작품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일반인들에게 완벽하게 공개되지 않은 정보기관의 특수한 특징에 의해 작품 속 국가정보기관들은 하나하나 화자가 되기 쉽다. “드라마처럼 국정원은 정말 저럴까?” 하는 궁금증이 일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더 나아가 국가정보와 그 역할을 이해하며 정보가 주는 국익의 중요성에 접근하면서 정보활동의 현장을 감각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신간 ‘정보는 예술’(좋은땅 출판사)을 발간했다.

특히 국가정보원에서 정보국, 감찰실, 서울지부 조정관 I/O를 지낸 저자 박한용의 실무이력은 정보요원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국가정보기관의 본질을 정확히 조망해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국가정보원은 대한민국의 최고 ‘정보’ 기관인 만큼 필수로 요구되는 것이 바로 ‘정보’이다. 정보는 냉철한 분석과 판단, 비밀과 보안이 장치되는 종합적 기능을 필요로 하며 현대 시대에서 정보는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으로서는 통일 미래를 대비한 대북한 문제에 정보력이 더없이 요구되고 있으며 세계적 정보기관인 미국의 CIA나 이스라엘 모사드 같은 경우도 정보 역량이 가히 타 국가 기관과는 비교할 데 없는 수준이다.

‘정보는 예술’ 역시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역설한다. 정보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운용, 생산, 기능을 중심으로 서술한 제1부와 국정원과 국가정보에 대하여 보다 자세하게 설명한 제2부, KCIA중정, NSP안기부, NIS국정원를 서술한 3부를 뒤이어 정보소양, 정보활동의 현장, 현재 대한민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룬 북한정보를 다룬다. 이 외에도 정보와 공작, 국가정보와 심리전, 과학정보, 한국의 간첩사건, 한국의 정치와 국가정보, 국가경제와 산업정보, 정보적 신(新)리더, 세계의 정보기관, 정보요원 조건, 정보기관 출신 주요인물 등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명확한 국정원 정보를 전달한다.

본 신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반디앤루니스 외 각 서점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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