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베이징, 핸드볼 교류로 우의 다진다!

posted Aug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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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오규 기자/스포츠닷컴]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산시 우호협력도시인 베이징시의 청소년핸드볼교류단 25명을 초청해 부산 낙동고 핸드볼팀 및 부산시설관리공단 핸드볼팀과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베이징사범대학교 부속 려운실험고등학교(北京?大?耘???校) 소속 핸드볼팀으로 구성된 ‘베이징청소년핸드볼교류단’은 이번 방문에서 △부산 낙동고 및 부산시설관리공단 핸드볼 선수들과 친선경기 및 교류 △부산시설관리공단 훈련 참관 △부산외대 캠퍼스 시찰 △다도체험 및 부산문화탐방 등의 일정을 가진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친선경기는 양 시간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 이후 처음 실시되는 스포츠 종목 교류라 주목되며, 향후 양 시간 더욱 다채로운 상호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부산-베이징 청소년핸드볼교류를 통해 선수들 간 우의를 다지고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스포츠 종목 교류 활성화 외에도 양 시간 더욱 다채로운 교류를 펼치며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해 10월 말 두 도시간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 이후 처음으로 부산학생교류방문단을 베이징에 파견해 청소년 교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10월에도 부산학생교류방문단을 베이징에 파견해 부산-베이징 양 시 청소년간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www.newssports25.com

곽오규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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