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기자/스포츠닷컴]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관장 김기범)은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3 도서관?문학관 문학작가 파견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전국의 70개 공?사립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이 선정된 ‘문학작가 파견사업’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과 독서동아리 지원활동을 통해 창작 환경이 열악한 문학작가들에게 창작 여건 개선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미추홀도서관은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및 작가 작품 활동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6개월간 도서관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나 작은도서관에서 문학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가 되고 싶은 양파’, ‘장미의 내용’의 저자인 우리 지역의 작가, 조정인 시인을 초빙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맛있는 문학교실’을, 성인을 대상으로 한 ‘詩문학수업’ 등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한 독서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현재 성인대상 ‘詩문학수업’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거나, 전화 440-6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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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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