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의 사업전략 및 마케팅 부사장인 Mat Truche-Gordon은 “기존에 참석한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올해에는 EPC, 오너 오퍼레이터, 조선 분야로 세션을 더욱 세분화하였다. 이와 같이 여러 지역과 분야로 나뉘어지는 고객들이 하나의 글로벌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 공통 세션에서는 범분야적 내용을 다루고 각각의 전문 세션에서는 해당 분야의 사업적 관심사에 맞춰 선택적으로 본인의 아젠다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더 큰 시야에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서로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다. 작년에 우리는 이미 프랑스 파리에서 이와 같은 글로벌 단일 행사가 얼마나 참석자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는지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이 행사를 통해 AVEVA Everything3D™와 같이 주목할만한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는데, 올해에도 AVEVA World Summit 2013은 신제품 공개 및 기존 제품의 최신 개발 현황 및 향후 로드맵 제시 등으로 아비바 제품 사용자의 관심을 충족시켜줄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될 것이다.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던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더 성공적인 행사로 진행될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VEVA World Summit은 실무자보다 책임자나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업계의 이슈에 대한 전략적 정보를 고객사, 협력사 그리고 아비바 임원진 등 여러 관점에서 발표하고 관련 업체들의 전시도 진행되므로 이는 플랜트 및 조선해양 업계의 기술 혁신을 위한 방법을 찾는데 최적의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갈라 디너 파티를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센터인 보스턴 과학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찰스 강변에 위치하여 보스턴의 아름다운 마천루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보스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문화시설 중 하나이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업계의 인맥을 다지고 중요한 사업적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에는 삼성중공업을 비롯하여 쉘, 마이크로소프트, 제이콥스, 테크닙, 록히드 마틴, 페트로팍, AMEC, Worley Parsons, Guangxin 조선소와 같은 업계의 굵직한 업체에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AVEVA World Summit 2013 웹사이트(www.avevaworld.com)를 방문하면 행사 등록 및 발표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예전 행사의 사진이나 동영상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