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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히트친 묶지 않는 신발끈 ‘캐터피런’ 국내 상륙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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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일본서 히트친 묶지 않는 신발끈 ‘캐터피런’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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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와이어) 2013년 05월 21일 -- 축구 경기에서 시합 도중 고개를 숙이고 축구화 끈을 고쳐 매는 선수를 간혹 본다. 90분이라는 시간을 거의 뛰어다녀야 하는 입장이기에 분명 끈을 잘 챙겨 매고 나왔을텐데도 활동을 하다보면 풀리는 것이 바로 신발끈이다. 풀리지 않는 신발끈이 있다면 해결될 일이다.

묶지 않아 풀릴 일이 없는 신발끈이 등장했다. 바로 ‘캐터피런’이란 제품이다. 캐터피런(CaterpyRun)은 가전제품, 생활잡화, 공구 등을 제조?판매하는 일본의 트윈스 社가 3년에 걸쳐 기획?개발한 상품이다. 2012년 7월 특허출원하고, 9월에 특허등록이 되었다. 2013년부터 일본 전국 스포츠용품 전문점, 신발 전문점, 백화점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작은 신발끈 하나에 오랜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 만큼 제품의 기능과 특징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애벌레(Caterpillar)’라는 단어에서 상품명을 착안한 캐터피런(CaterpyRun)은 나일론, 고무, 아세테이트가 주 원료이다. 귀여운 애벌레를 연상시키는 볼록한 모양의 혹이 신발끈 구멍에 걸려 항상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하지만 신발을 신었을 때 조여줄 곳은 조여주고, 풀어줄 곳은 풀어주는 뛰어난 신축성을 지녀 보다 좋은 착용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일상생활, 운동 등 모든 활동 영역에서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다양한 색상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신발에 잘 어울리고 각자의 개성 및 패션 감각도 발휘할 수 있다.

일본의 유명한 마라토너이자 ‘Club my☆star’ 러닝팀 대표인 이와모토 노부미(岩本能史)가 프로 어드바이저로 참여해서 개발한 상품이라서 더 믿음이 간다. 마라톤과 러닝을 위해 수많은 신발과 신발끈을 사용해본 오랜 경험을 토대로 트레이닝 성과나 운동화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이다.

이상적인 트레이닝 운동화끈은 조일 부분은 조여주고, 느슨하게 할 부분은 느슨하게 하는 모순이 양립해야 하는데 그것을 실현한 것이다. 그래서 더 멀리, 더 오래, 더 편하게 그리고 굳은살이나 마찰 등의 트러블 없이 운동 및 걷기가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도 몇몇 프로 운동선수가 캐터피런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고 있다고 한다. 경기력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프로선수들이 ‘묶지 않는 신발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의 성능을 믿을 수 있다는 보증수표가 아닐 수 없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캐터피런 신발끈이지만 꽉 조이는 신발끈 때문에 항상 부상의 위험을 안고 사는 전문 스포츠인들, 자주 신발을 신고 벗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일을 하는 이들, 풀려버린 신발끈을 다시 묶기 힘든 어린이나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히 추천할 만하다.

캐터피런(CaterpyRun)은 어른용과 어린이용으로 75cm, 50cm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12가지 색상으로 총 24가지 구성이다. 한 세트는 캐터피런 신발끈 2개, 캐터피런 스티커 1장,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성과 안정성, 그리고 패션 감각까지 겸비한 묶지 않는 신발끈 캐터피런, 2013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캐터피런은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www.newssports25.com
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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