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배냇저고리 만들어 ‘미혼모’ 응원

posted Jul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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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피자헛이 미혼모를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피자헛 본사에서 25명의 직원이 참여,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국내 미혼모, 저소득 가정의 아기들과 제3세계 신생아를 도울 수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많은 스타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나눔에 줄줄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한국피자헛 직원들은 국내 미혼모 가정의 열악한 실태와 저체온증 및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목숨을 잃는 제3세계 신생아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듣고 진지하게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피자헛 인사팀 홍다운 씨는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로서 미혼모와 그 아기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면서, “솜씨는 없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이 배냇저고리가 아이들과 미혼모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등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02-2688-2954)에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2-2688-2954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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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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