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이로드, 오는 8월 개장준비 박차- 콘텐츠 제작 및 광고마케팅, 시설운영계획 등 차질 없이 추진 -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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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호 기자/스포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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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대전스카이로드(으능정이 LED영상시설)’조성사업이 지난달 말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전스카이로드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전마케팅 공사가 관리를 맡았으며, 콘텐츠에 대한 제작?공급하고 적극적인 광고마케팅을 담당할 민간전문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선정된 광고대행기관은 분기별 30분 분량의 영상콘텐츠 개발과 광고유치, 영상스크린 유지관리, 홍보 마케팅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대전스카이로드 운영 초기에 메인 영상 쇼를 위해 시공사인 계룡컨소시엄과 콘텐츠제작 전문 업체를 통해 10여 편의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다.

 

 

또 이들 콘텐츠에 대해 양과 질을 충분히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콘텐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길이 214m, 폭 13.3m의 영상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상 쇼는 동절기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절기엔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일 30분씩(15분 미디어아트영상, 7분30초 공익광고, 7분30초 상업광고) 4회 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상 쇼가 없는 낮 시간대에는 메인스크린을 제외한 14개의 스크린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 제공, 공익 및 상업광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와 광고대행사업자 선정, 콘텐츠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한 양질의 영상 콘텐츠 개발?운영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대전스카이로드가 대전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구성호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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