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서울 봉명라이온스클럽이 외국인 이주노동자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증했다고 지구촌사랑나눔이 20일 밝혔다.
이번 의류 지원은 의류업체인 윤성T&A(회장 송윤택)이 자사제품 약 7천400벌을 봉명라이온스클럽에 기탁해 이뤄졌다.
1987년 1월 26일 창립한 봉명라이온스클럽은 각종 봉사활동과 금품 기탁 등 불우이웃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봉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19일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등에게 의류를 전달하는 모습.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20 09: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