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시 시의회 의원단 친선 방문

posted Jul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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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예방, 우호협력도시 교류방안 등 협의

울산시와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의 의장 등 시의원 일행(7명)이 7월 23일 울산시를 친선 방문한다.

니가타 시의원 방문은 신임시장 취임 첫 자매ㆍ우호도시 공식 외빈 방문이다.

이들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을 예방, 양도시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어 울산시의회를 방문, 의원들과의 환담을 나눈 후, 현대중공업과 SK에너지 등 울산지역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현재 일본과는 어려운 외교 관계에 있기 때문에 자매ㆍ우호도시 교류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지난 2006년 9월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 니가타시가 개최하는 니가타소오도리 축제에 축하공연단을 파견하고, 10월에 울산에서 열리는 처용문화제에 니가타 공연단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니가타시는 강이 발달한 도시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습지와 운하 발달로 ‘물의 도시’로 유명하며 음식과 꽃의 정령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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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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