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등 체감형 안전도시정책들 ‘눈길’

posted May 19,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홀몸어르신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안심택시 등

 

 

수원시가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홀몸어르신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안심택시 등의 특색있는 안전도시 정책을 잇따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 단독가구 지킴이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수원시는 여성 단독가구에 보안전문업체의 방범용 보안시스템을 설치하는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범죄에 취약한 저가 주택을 임차해 사는 여성 단독가구에 보안 장치 설치비를 지원해 범죄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출입문과 창문 등에 여성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감지센서를 설치해 누구든지 주거 침입을 시도할 경우 경보음이 울리며 보안업체 요원이 출동한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리모컨 등으로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춘다.

 

 

시는 보안장치 설치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신청자는 월 9,900원 이용료를 내면 된다. 시는 보안업체와 저렴한 이용료로 여성 단독가구의 취약한 범죄 노출을 예방,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으로 이같은 협약을 했다.

 

 

시는 이달 중에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수원시 거주 여성 단독가구 가운데 전세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의 저가주택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 200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안전 지킴이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홀몸어르신(독거노인) 응급 상황 지키는 U-Care 서비스

 

수원시는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 1천800명 집에 유선과 무선으로 긴급 호출기능 통신시설을 설치해 재난과 질병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홀몸어르신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홀몸어르신 집에는 번호 키는 없이 파란색과 빨간색 2개의 버튼만 있는 응급 전화기 ‘게이트웨이’와 가스감지센서, 화재감시센서, 노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활동량감지센서, 그리고 외출을 알리는 무선외출 버튼 등 5개 장비가 설치됐다. 이들을 보호하는 노인복지센터와 연결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다.

 

 

전화기를 들고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노인복지관 보호자가 호출되고 빨간색 버튼은 소방서와 연결돼 있다. 거실과 안방에 설치된 활동량 감시센서 2개는 노인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노인복지관에 신호를 보내 이상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게 된다.

 

 

시는 치매, 또는 치매 고위험군에 있거나 건강상태가 나쁜 65세 이상 노인에게 이같은 돌보미 서비스로 응급한 상황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여성과 어린이 안전한 안심귀가 서비스

 

수원시는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 등이 늦은 시간 귀가하며 택시를 이용할 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택시안심(QR cop) 서비스’를 6월1일부터 시작한다.

 

 

수원시의 택시안심 귀가서비스는 택시 내부(창문)에 부착된 QR코드(QR cop)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택시정보(차량번호) 및 현재 위치가 문자로 실시간으로 전송돼 안전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 대비하게 된다.

 

 

시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6천만원으로 수원시내 회사와 개인택시 4천709대에 개별 택시정보가 입력된 QR코드 스티커를 만들어 부착하는 등 5월중에 시스템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촘촘한 방범 CCTV 그물망

 

수원시는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CCTV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우범지역과 범죄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크게 늘렸다.

 

 

지난 2006년 시내 20곳에 CCTV 20개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58곳 58개, 2011년 109곳 109개, 2012년 240곳 824개 등 설치를 늘려 올해 4월 기준으로 시내 489곳에 1천600대의 CCTV가 그물망처럼 깔렸다.

 

 

방범 CCTV는 지역별로 중부경찰서 관할 구역에 194곳 435개로 가장 많고 남부경찰서 150곳 324개, 서부경찰서 145곳 314개가 각각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지는 않은지 지켜보고 있다.

 

 

이와 함께 통과 차량의 차종과 번호를 기록하는 주행차량 방범CCTV도 시내 주요 도로 33곳에 96개가 설치돼 범행 발생 때 인근 도로를 통과한 차량을 검색해 용의차량을 찾아낼 수 있다.

 

 

시는 올해도 19억원을 들여 시내 123곳에 369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이와 별도로 12억원으로 공원 56곳에 112대의 공원안전용 CCTV를 설치한다.

 

 

◇유시티 통합센터 잠들지 않는 범죄 감시

 

수원시는 지난해 5월 영통구 대학로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천542㎡ 규모의 ‘수원시 U-City 통합센터’를 열었다.

 

 

이곳 관제센터에서는 경찰관 3명과 모니터 요원 48명이 4개 조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시내 우범지역에 설치된 1천620여개의 CCTV를 대형 화면으로 모니터링하며 범죄 징후가 보이는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

 

 

CCTV에서 수상한 행동이 보일 때는 관제실에서는 가까운 경찰서에 지령을 내려 순찰차를 출동시키고 출동하는 순찰차에는 CCTV가 포착한 범죄 징후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통합센터에서는 시내 주요 거점의 차량흐름과 시내버스 운행현황 등 교통정보를 관리하고 시내 하천의 홍수위, 절개지 붕괴 등의 방재기능과 산불감시, 환경감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시내 공용주차장의 주차상황, 지하보도 안전 여부,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도 살피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원춘 사건을 계기로 안전에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며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의무가 있고,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수원드림스타트 꿈나무 축구교실

-내일의 국가대표를 꿈꾸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매주 수요일에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몸이 허약하거나, 정서적으로 산만한 아동, 본인이 희망한 어린이 등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 20명은 2달간 코치의 지도아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단련해 나가고 있다.

 

 

세류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김모 학생은“매주 수요일 축구교실이 제일 기다려진다”며,“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열심히 배워서 박지성 형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했다.

 

 

 

찾아가는 부동산 교실’

-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특강 -

 

 

 

수원시는 지난 9일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의 부동산 교실 특강이 구운동주민센터에서 펼쳐졌다.

 

 

부동산 교실은 최근 여성의 경제적 결정권이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거래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부분들을 소개하고, 시민의 재산권 가치향상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에서 제작한 책자‘안전한 부동산 거래 길잡이’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 책자에는 부동산공시제도, 부동산거래 사고사례, 안전대책, 부동산 관련 주요세금 등 유익한 부동산정보가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교실에 참석한 한 시민은“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와 수원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부동산 교실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부동산 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하길 바란다”며,“각급 기관 단체의 특강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 어디든 시민에게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문의는 토지관리팀(228-2827)로 전화하면 된다.

수원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수원시는 지난 9일 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김명욱 도시환경위원장, 전문가 등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빗물 재이용, 중수도,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을 촉진해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수질에 미치는 해로운 영양을 줄이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본 용역은 2020년을 목표(10년단위)로 물의 재이용 현황과 물 수급 현황, 물 재이용 전망, 하천영향분석의 관련 분야별 실현 가능 목표량 및 용도별 보급계획, 물의 재이용 촉진을 위한 대책 및 계획, 부문별 사업에 따른 재정수요를 추정하고 재원조달 방법 등을 담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착수보고회를 바탕으로 홍수를 예방하고, 자원으로서의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원초등학교, 수원시 환경교육교재 활용한 수업

 

 

 

수원시는 지난 9일 환경교육교재‘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를 활용한 수업이 송원초등학교 4학년 1반에서 펼쳐졌다.

 

 

이 교재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교육교재로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교재로 제작했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교재는 관내 초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3월말에 83개 학교 11,365명에게 보급됐다.

 

 

송원초등학교는 교재를 활용해 4학년 5개반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10시간을 진행한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교재에 나오는 청개구리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다”며,“환경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서 수원에 청개구리가 많이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수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녹색 감수성 향상과 수원이 환경 친화적인 도시임을 일깨워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초, 교재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재의 배경과 목적, 구성내용, 활용방법 등의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수원시공직자, 에코힐링[ECO-Healing] 캠프 운영

 

 

 

수원시는 5월 8일부터 2박3일간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에코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공직자 에코힐링은 직장 내 과도한 업무와 민원 응대시에 폭언 및 폭력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 건강한 공직생활을 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알려져 있는 고도원의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진행되며, 걷기명상, 요가, 마사지, 고도원 이사장의 특강 등 소통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으며, 직원들 간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주부 공무원은“육아문제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었는데, 공기좋은 산속에서의 명상을 통해 힐링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폭력적 민원으로 인한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신회복을 위해 에코힐링캠프는 꼭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스트레스에서 해소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수원도서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관장 김학분)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어린이 공연, 부모교육 등이 마련돼 있어 5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특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기존의 정적인 문학 콘서트와는 달리 원작을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와 감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15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나와 봄날 저녁을 만끽하며 서로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고, 시간에 맞춰 정자공원에 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수원도서관홈페이지(http://buk.suwonlib.go.kr)또는 전화(228-4776)로 문의하면 된다.

 

 

자외선을 피해 도서관에 놀러가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에서는 오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상희 작가가 들려주는‘책, 어린이, 어른’강좌가 진행된다.

 

신청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http://sk.suwonlib.go.kr) 또는 전화(228-4723)하면 된다.

 

아울러, 5월 마지막주 주말에는 1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복합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

 

 

 

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문학 프로그램‘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교육을 기본으로 여러 예술분야와 융합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자는 초등 2학년~6학년으로 차상위 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또는 전화(228-4751)하면 된다.

 

 

수원시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재미있게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인문강좌‘행복한 글쓰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일보 취재부장을 역임한 이돈성 강사를 초빙해 글쓰기의 관찰과 감정이입, 스토리텔링과 필사, 시놉시스 작성법, 신문읽기와 요약 등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 및 참여신청은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http://seo.suwonlib.go.kr) 또는 전화(228-4746)하면 된다.

 

권선구보건소, 청소년들의 치아건강 지킨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소장 강명석)에서는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구강건강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충치 및 구강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청소년들에게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 및 평생 건강생활습관형성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불소바니쉬 고농도 불소화합물을 치아표면에 바르는 것으로 시술 치아의 겉껍질을 단단하게 하며 충치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

여 충치예방효과가 크다.

 

보건소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불소바니쉬를 도포하는 것을 무료로 실시해 선생님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화(228-6423) 또는 팩스(228-6819)로 신청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무병장수 만성질환 관리교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무병장수 만성질환 관리교실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건강강좌는 운동ㆍ영양ㆍ약물교육으로 진행되며,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측정한다. 또 가정에 돌아가서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실버운동 스트레칭 포스터, 책자 등 건강관련 홍보물을 제공한다.

 

 

강좌 참여방법은 장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228-5832)로 전화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 수원천 등 관내 4대 하천 현장 탐사 나서

 

수원시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수원천,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 등 수원의 4대 하천을 도보 탐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보 하천 탐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정연구원, 기업 등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3일 수원천 약 14㎞ 유역(광교저수지~남수문~군부대앞) △20일 서호천 약 12㎞유역(이목2교~SKC~평고교) △28일 원천리천 약 11km 유역(원천저수지방류구간~삼성교~대황교동) △6월3일 황구지천 13km 유역(왕송저수지~금곡교~서호천합류지점) 등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이번 탐사에서 하천 유역주변의 오염원과 수질상태, 하천생태계 등을 육안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퇴적구간, 주변토지이용 상황 등 유지관리 실태를 세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하천정비 사항과 장마철 대비 하천관련 안전관리 여부, 산책로 안전 등 안전문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대적인 도보탐사를 통해 강제적 하천 관리보다 자연상태의 하천을 유지하고 생태계를 보전할 효율적 방안을 도출하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보탐사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3시부터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하천전문가, 10전투비행단 관계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탐사대가 광교저수지에서 출발해 남수문 등 수원천 생태하천복원구간을 거쳐 세류동 철도횡단부문까지 약 14km유역구간의 수원천 물길 흐름에 따라서 현장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4개 하천에 대한 도보 현장탐사가 마무리되는 6월초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주재로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해 하천살리기 사업의 바람직한 방향과 하천의 사전관리 기능 강화방안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을 되살리기 위해 범시민운동 차원의 정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의택 물관리과장은 “이번 탐사는 수원천 등 4개 하천의 홍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태를 바로 알자는 취재로 마련했다”며 “수원의 생태계 보고인 4개 하천을 지속가능한 생명의 터전으로 복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세계를 놀라게하다!!

 

 

수원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국제 참여예산 컨퍼런스”에 참가해 수원시의 참여예산제 운영 사례를 발표해 세계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뉴질랜드, 포르투칼, 브라질, 러시아 등 15개국 60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해 각 나라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수원시는 시의원, 수원시정연구원, 공무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수원시 참여예산제 운영 사례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데 열정을 다했다.

 

 

추진단은 민(民), 의(議), 관(官)의 협조적인 관계 구축과 사업 현장 점검을 통한 제안사업의 사후 관리 추진 및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활동 등의 운영방식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시는 참여예산 확장이란 주제를 가지고 한국의 주민참여 도입배경 및 중앙정부의 표준조례안 제정과정과 지방정부의 조례제정 경위 등을 설명하고, 운영 사례를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의 운영 사례를 들은 브라질 포르트 알레그레시의 타르슨 누네즈씨는“지방정부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제화 한 것에 대해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주민참여예산제도가 주민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향후 수범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전국적 주민참여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앞으로 국제적 협력과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시아의 모든 도시들의 선도적 도시로서 사례들을 계속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전 세계 1,500개 도시에서 실시 중에 있으며, 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적 참여를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에 편성케 하는 제도이다.

 

 

제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성황리에 마쳐

 

 

 

수원시는 지난 12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제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수원시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의 공동주최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기관, 시민과 외국인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찰의장대, 다문화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민속공연, 다문화 명랑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가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출입국관리 및 법률ㆍ취업 등 다문화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상담부스 운영과 다문화가정 자녀 미술대회 및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등 예년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행사가 치러져 많은 인기를 얻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차 체험과 떡메치기, 가훈 써주기 등의 문화체험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8개국의 세계음식과 세계 책 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점심시간에는 2013인분 다문화 비빔밥을 다같이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피부색과 문화배경이 다양한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며,“다음 다문화축제에도 참여해 한국의 좋은 면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거주 외국인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 중‘녹색환경 실천의 날’운영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홍은기)는 지난 10일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녹색 환경 실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5개 법인 29명과 중도매인 202명이 참석해 도매시장 내 환경시설에 대한 견학과 체험 등을 실시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녹색환경 실천의 날로 정해 쓰레기 적환장 적정사용, 폐기물 투기금지, 주차선 준수 등의 교육과 시장 내 유통질서 확립, 당명현안사항, 폐수처리장 등의 현장을 견학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전개해 시민에게 청결한 도매시장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


  1. 대전시, 공공기관 기술이전촉진사업 참여기업 모집

    [이성영 기자/스포츠닷컴] - 대덕특구 내 공공기술, 지역기업서 기술도입 시 지원…최고 3000만원까지 -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연연 등 공공기관 기술이전촉진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
    Date2013.05.19
    Read More
  2. 대전시, 5월은 종합소득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이성영 기자/스포츠닷컴] - 종합소득세 함께 소득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 대전시는 지난해 귀속분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사업자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구청에 지방세인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액의 10%)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30일 ...
    Date2013.05.19
    Read More
  3. 대전시,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눈길’

    [이성영 기자/스포츠닷컴] -계약심사 우수사례 및 실적, 관련법규 등 수록…전문성 향상 기대 - 대전시가 지난해 계약심사 사례 중 우수 사례를 담은‘2012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
    Date2013.05.19
    Read More
  4. 대전시, 도로명주소로‘가정의 달 편지쓰기’운동

    [이성영 기자/스포츠닷컴] - 5월 가정의 달 맞아 효도엽서 쓰기 캠페인 전개…도로명 주소 홍보 기대 - 대전시와 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과 공무원 등 17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가정의 달 편지쓰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Date2013.05.19
    Read More
  5. 집안의 보디가드,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케(House Care for Single Woman) 방범서비스 사업 협약식

    [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혼자 사는 여성들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의 보디가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House Care for Single Woman) 방범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Date2013.05.19
    Read More
  6.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등 체감형 안전도시정책들 ‘눈길’

    [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홀몸어르신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안심택시 등 수원시가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홀몸어르신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안심택시 등의 특색있는 안전도시 정책을 잇따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 단독...
    Date2013.05.19
    Read More
  7. 수원시, 관급공사 부실시공방지 현장점검 실시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수원시는 5월부터 6월까지 16개의 사업장에 대해 2013년 상반기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목ㆍ건축ㆍ조경ㆍ상하수도ㆍ전기설비 등 전문 기술직과 외부전문가를 한팀으로 구성해 교...
    Date2013.05.19
    Read More
  8. 수원시, 제4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수원시는 지난 8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기관ㆍ단체장과 어르신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실버...
    Date2013.05.19
    Read More
  9. 염태영 수원시장 ‘1인 여성가구 안전’ 챙긴다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수원시, 월 9,900원에 싱글여성 홈 방범서비스 실시- 수원시가 싱글여성들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의 보디가드,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 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
    Date2013.05.19
    Read More
  10. 2013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수원시는 지난 6일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안구민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위생관련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
    Date2013.05.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6 267 268 269 270 ... 291 Next
/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