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필라테스 무조건 따라하면 부작용 위험 증가
(한국치유요가협회)
특히 요가나 매트필라테스는 적당한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나 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센터, 스포츠센터, 주민센터를 비롯하여 찜질방, 경로당 등에서도 요가·필라테스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요가, 필라테스가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종목이자, 심신의 안정에 효과가 있는 마인드스포츠로서 효과가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자 요가와 필라테스의 강사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단한 몇 가지만 속성으로 배워 요가와 필라테스의 강사자격증을 수여하는 단체들도 많은 편이고, 또 여기서 취득한 강사자격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요가나 필라테스를 지도하려면 인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김성원박사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지도하는 강사가 인체를 이해하지 못한 채 동작중심으로 지도를 하면 체형의 교정이 아니라 더욱 더 불균형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사)한국치유요가협회는 인체에 대한 교육과 근거중심의 동작처방, 기능해부학을 바탕으로 요가와 필라테스의 강사를 양성하는 단체로 이곳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은 무척 고무적인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