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숙 기자/스포츠닷컴]
안양시가 매월 석학과 지식인을 초빙해 여는 교양강좌인 안양시민학당, 5월에 열리는 안양시민학당 제2기의 주제는 가정과 문화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2기 안양시민학당의 첫 주자는 오는 9일 안양을 찾는 조 벽 교수다. 조 벽 동국대 교수는‘행복한 가정을 위한 소통과 감정코칭’이란 주제로 강좌를 펼친다.
16일 두 번째 강사로 출연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두란노 아버지학교’ 강사인 박성덕 강사는‘부부!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로 가정에서 부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기자출신으로 음악평론가인 임진모 강사는‘대중음악의 역사와 현실’을 주제로 한 23일 강좌에서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얘깃거리를 전하게 되며, 한성열 고려대 교수는 30일‘마음의 건강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건전한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열리는 안양시민학당 제2기 강좌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통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플릇 등의 연주도 벌어진다고 밝혔다.
‘창의와 도전’이란 테마로 다음달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차례 열리는 안양시민학당 제3기는 야간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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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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